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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리터 갤러리

2019 찾아가는 섬마을 발레단 사진 및 동영상

2019년 10월 23일.

노리터사람들은 음향 장비 지원을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여수 금오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습니다.

 

여수 금오도는 돌산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, 여수에 살고 있지만 오랜만에 배를 타고 섬으로 출장을 가게되서 소풍을 가는 듯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 

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(여천항)까지는 배로 약 20여분 정도 이동해야 했습니다.

 

파도도 잔잔하고 오전에는 참 날씨가 좋아서 왠지 오늘 행사가 무척 성공적으로 끝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

 

노리터사람들이 아침부터 배를 타고 금오도로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이 것!

이윤천발레단이 주최, 주관하고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과 여수무용협회가 후원한 2019 찾아가는 섬마을 발레단 공연의 음향을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죠.

여남중,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, 금오도 주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색소폰과 트로트 공연, 수준높은 발레 공연을 펼쳐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.

 

발레라는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인데, 이윤천발레단 덕분에 저희도 음향을 담당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
멋진 공연을 선보여주신 이윤천발레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